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지역 창업 지원사업(로컬브랜드, 로컬크리에이터, 지역특화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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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지역 창업 지원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2023년에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내세운 핵심 주제는 글로벌과 청년 그리고 지역이다.

 

따라서 지역 창업에 대한 지원은 22년에 이어서 연속된다. 중기부에서는 창업중심대학을 권역별로 지정하여 대학별 특화프로그램을 만들고 대학 창업열기를 확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그 외에도 시도별 특화 창업 프로그램과 지역가치 창업가 지원사업을 통해 로컬브랜드를 육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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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으로 알려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은 지역 창업의 대표격이 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업력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 공고 시기는 1월~2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지원되는 총 예사는 54.44억원이다. 지원규모도 전국단위로 뽑기에 200개의 회사를 뽑으며 멘토링과 브랜딩,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 중소벤처기업부 케이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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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이 중기부가 직접 관여하는 사업이라면 지역별로 따로 진행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도 있다. 모든 시도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 해당 지자체에서 시비를 편성한 경우 본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시비가 편성되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양성 사업을 예정하고 잇는 곳은 경남 거제시, 인천광역시, 경북 봉화군, 세종특별시(커뮤니티 제공), 강원도(인구감소지역 대상), 전북 익산, 전북 정읍, 경남 진주가 있다.

 

대전광역시의 경우도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지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닌 대학을 활용한 재학생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형식이다. 따라서 지원 대상도 관내 대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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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동 396 청년 창업 공간 운영사업

'근화동 396'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청년창업공간이다. 공간은 창업공간과 대관공간, 공용공간으로 이뤄져 있는 창업보육공간으로 춘천 내 핸드메이트 청년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지역의 경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춘천에서는 본 사업을 2023년에도 유지한다. 본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창업지원금과 창업스쿨,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근화동 396마켓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은 총 690백만원으로 2023년 11월 사업공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