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화폐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풀린다
1. 서울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된다. 규모는 1,000억원 규모로 12월 6일 상품권이 발행된다. 이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등 5개의 앱에서 액면가보다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2.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두 차례에 나눠 각 500억씩 상품권을 발행한다. 출생년도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 ~ 오후 2시, 짝수는 오후 2시~6시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후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았을 경우 오후 6시부터 홀짝수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다.
3. 일반적인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초지자체별로 발행한다. 강북구의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고 하면 강북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6일 판매되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그렇지 않다. '광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울 전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4. 물론 기초지자체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도 발매되고 있다. 지난 29일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등 각 5개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358억원 규모의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이 발매된 적이 있다.
구매 방법과 한도
구매 장소 : 서울 Pay +, 신한SOL(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구매 시간 : 출생연도에 따라 끝자리 홀수는 오전 10시 ~ 오후 2시, 짝수는 오후 2시 ~ 오후 6시
잔여분은 오후 6시 이후 누구나 구입 가능
구매 한도 : 1인당 40만원까지 구입 가능, 보유 한도는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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