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관
2. 바틀샵
3. 도심 속 양조장
4. 대전에도 다양한 전통주 바틀샵이 들어오고 있다. 최근에 만들어진 바틀샵 중 재밌는 곳은 유성구 어은동의 '누룩'이라는 바틀샵이다.
5. 이름만 들었을 때는 평범한 바틀샵 같지만 지역의 소주회사로 유명한 맥키스컴퍼니가 직접 만든 바틀샵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전통주를 소개하고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심 공유 양조장까지 조성했다는 것이다.
6. 또 다른 특징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가까운 위치에 조성되어 있고, 학교의 인력을 활용하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방문해서 찾아볼 수 있는 아이템은 한국과학기술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님과 협업하여 도자기(술병)를 전통주와 함께 판매하고 있다.
7. 전통주의 다양성이 늘어나고 이를 큐레이팅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동종 업계 종사자로써 매우 반가운 일이다. 전통주의 다양성이 늘어나고 자립 가능성이 높아지면 일본의 사케처럼 국제적인 경쟁력을 쟁취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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